미니 일렉트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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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다시 만난 미니의 첫 전기차, MINI Electric(미니 일렉트릭) SE
운전 ≠ 노동, 운전 = 즐거움! 미니 코리아로부터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을 며칠 간 운용해볼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벤트 응모 주제는 '고카트 필링의 미니와 함께 찾아가고 싶은 서울의 명소를 댓글로 남기는' 것이었는데요. 전 역시 미니라면 핸들링이지! 라는 생각으로 북악스카이웨이를 다녀와보고 싶다고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운전자는 즐거울지언정 북악스카이웨이에서는 사진을 남길 포인트가 마땅치 않은 듯 하여, 대신 가회동과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와 함께 세 가족이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하루 늘어난 연휴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조건으로 미니 일렉트릭을 사용해볼..
2022.10.07 -
[사용기] MINI Electric (미니 일렉트릭) SE
미니 Electric SE는 미니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기차 입니다. 이미 수많은 전기자동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국내에 상륙한 타이밍이 다소 늦지는 않았나 싶습니다. 커다란 배터리와 풍부한 주행보조 옵션으로 무장된 프리미엄 라인부터 실용적인 가격대의 소형 전기차 까지 북적이는 가운데, 뒤늦게 나타난 미니 일렉트릭은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까요? 기존의 미니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실내 공간, 그리고 배치 처음으로 궁금했던 건 배터리를 어디로 보냈을지 였습니다. 자동차는 무게중심이 매우 중요한데, 무겁고 부피가 큰 배터리가 바로 무게중심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미니 일렉트릭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이 아닌, 현재의 가솔린 미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했는데..
2022.04.24